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정말로 돈을 벌 수 있는 비밀,
수학적인 공식이 존재할까?
물론이다. 추월차선 이론이 그것이다.
오늘은 경제 분야의 베스트셀러,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책인 <부의 추월차선>을 들고 왔습니다.
돈 쓰기는 참 쉬운데, 돈 벌기는 참 어려운 현실. 돈을 벌면서 누구나 느끼게 되는 감정일 텐데요. 아무리 모은다고 해도, 남의 주머니에서 돈을 받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여유로운 인생을 누리고 살려면 나이 들고, 은퇴할 때까지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러나 <부의 추월차선>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이에 반대하는데요. 그는 독자들에게 부로 가는 지름길을 타고 달려서, 빠르게 부자가 될 것을 권합니다.
엠제이 드마코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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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부자 중 한 명이죠. 특이한 점은 30대에 백만장자가 되어서 조기 은퇴를 했다는 거예요.
엠제이 드마코는 대학 졸업 후 리무진 운전사, 청소 일 등을 하며 근근이 살아갔지만, 항상 큰돈을 벌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28세의 나이에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모스닷컴’을 창업하고, 10년이 지난 후 그 회사를 비싼 돈에 팔아 꿈을 이루고 말죠.
그 후 그는 책 <부의 추월차선>을 집필하며 부자 되는 방법을 정리했고,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그 외에도 <언스크립티드> 등, 부를 얻는 비법을 적은 책을 발간했다고 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목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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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되는 데 걸리는 시간 50년? 맙소사!
- 제대로 공부하고 역경을 이겨내야 목적지에 도달한다
- 가난을 만드는 지도 : 인도(人道)
- 평범한 삶을 만드는 지도 : 서행차선
- 부자를 만드는 지도 : 추월차선
- 지금 당신 인생의 운전대를 잡아라
- 제한 속도 없이 달릴 수 있는 멋진 길이 있다
- 당신의 실행력이 당신의 최고 속도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2장에서는 ‘부의 추월차선’을 타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고, 3장과 4장에서는 추월차선과 대조되는 개념인 ‘인도’와 ‘서행차선’을 설명하고 있어요.
5장부터 8장은 추월차선 개념 설명과 함께 어떻게 하면 추월차선을 탈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 인상 깊은 이야기
1. 부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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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물질적인 소유물이나 돈, 또는 ‘물건’이 아니라
3F로 이루어진다.
3F는 부의 3요소로 가족(Family, 관계)
신체(Fitness, 건강)
그리고 자유(Freedom, 선택)을 말한다.
우리는 왜 부를 이뤄야 할까요?
부를 단순히 돈이 많은 것, 물질적인 것으로만 생각하면 ‘부를 이뤄야 하는 이유’에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원하는 것을 살 확률도 높아지고, 물건을 싸게 구매하기 위해 들이는 시간도 적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 돈을 갖지 위해서 하루 종일 일해야 한다면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지 못한다면요? 혹은 건강을 잃는다면요?
그래도 당신은 부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엠제이 드마코는, 사람들이 ‘부의 추월차선’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가 부를 오염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사회는 부를 롤스로이스, 전용 비행기, 이국적 여행 등 물질적인 것으로만 연관시키고, 그 결과 사람들은 부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가졌다고 해요.
사실 부는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는 길을 말해요.
부를 가질수록 사랑하는 사람과 더 잘 살 수 있고, 자신의 건강을 기를 수 있고, 자유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하죠.
부란
인생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사실 저는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 엠제이 드마코의 모든 생각에 동의하기는 조금 어려웠어요. 하지만 이 의견만큼은, 저자의 생각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우리는 부를 통해 행복을 이뤄야 해요. 진정으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부자가 되는 길 아니겠어요? |
2.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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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가난
인도로 걷는다는 것은 부로 향하는 차선을 타지 않는다는 의미이죠. 인도로 걷는 사람들은 쉽게 표현하자면 ‘욜로족’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들은 ‘인생은 한방’이라고 말하고, 신용거래를 즐겨 하며 순간의 쾌락을 위해 돈을 모으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가난으로 가게 되면 그들은 이유를 ‘세상 탓’으로 돌려요.
서행차선 → 평범한 삶
서행차선은 부자로 천천히 가는 인생을 말해요. 자유가 주어지고 가족들을 신경 쓸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어느새 늙어버린 경우를 말하죠. 그들은 은퇴할 돈을 모으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희생하고 저축과 펀드, 연금 등으로 부를 축적해요.
그들에게 있어 부는 직업과 투자의 합이에요. 직업을 통해 돈을 벌고, 투자를 통해 복리의 원칙으로 돈을 불리면 노년에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는 게 그들의 생각이죠.
저자는 이 서행차선으로 가는 길도 한심하다고 말합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직업 따위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아깝다고 말하고, 직업이란 ‘트럭에 실린 침대 위에 앉아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트럭이 흔들리면 침대가 흔들리듯, 서행차선을 타는 사람들은 삶 속에서 스스로 통제권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해요.
또한 복리로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가진 돈이 적으면 불리기 쉽지 않고,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는 사람 역시 극히 일부라고 말합니다.
추월차선 → 부
그렇다면 부의 추월차선을 타려면, 빠르게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드마코는 스스로 시스템을 만들어서, 이것으로 돈을 벌라고 합니다.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만들고, 이를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으로 팔면서 부를 축적하라고 합니다. 그는 직장인이라면 ‘스스로에게 먼저 투자’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업을 차려야 한다고 말하고, 회사가 자신을 위해 대신 일하게 하라고 합니다.
| 물론 사업을 하고,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면 돈을 더 빨리 벌 수 있겠죠. 자신이 회사의 주인이니, 시간적으로 통제력도 더 가질 수 있을 테고요.하지만 그에 따른 불안감과 위험은 어떻게 감수해야 할까요? 아무리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사업을 한다고 해도 세상에는 변수도 많고, 사업이 어떻게 흘러갈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요.직장인이 되면 돈을 많이 벌기 어려운 것은 맞죠. 하지만 그들에게는 ‘고정적으로 일정한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역시 존재해요. |
3. 추월차선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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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 드마코는 부의 추월차선을 달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조언합니다.
-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닌, ‘다른 사람이 원하는 일’을 하라든지
-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을 하라든지
- 고객의 규모가 큰 사업, 판매 개수가 많은 사업을 하라든지
- 시간을 덜 쏟는 사업을 하라든지
-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라든지
등의 조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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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차선 여행자는
자신의 브랜드를 계발하고, 거기에 투자한다.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앉아
저 군중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피라미드를 기어올라 갈 생각 말고
피라미드를 만들라.
| 결과적으로, 제가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저는 부로 가는 차선을 타게 된다면 서행과 추월, 그 중간의 차선 정도로 가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었어요.남들을 따라가고, 직장 생활로만 돈을 벌게 된다면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벌 수 있는 돈에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하지만 그 안정성 또한 무시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추월차선이라는 길이 부로 향하는 100% 안전한 길이라면 시도하겠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안전한 길을 가면서, 추월차선보다는 느리더라도 ‘나만의 콘텐츠’를 개발한다든지, 돈을 벌 수 있는 부업에는 무엇이 있을지 찾아본다든지 하면서 추가적으로 현명한 전략을 짜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
한줄 정리
부를 이루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책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 책을 보고 제가 내린 결론은 조금 뻔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추월차선을 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직 큰 부를 이루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요.
이 책은 내가 부를 쌓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가치관으로 평소 생활하고 있었는지 등을 떠올리게 해요.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효과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가르침을 실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책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