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리뷰, 독후감
오늘 가져온 책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입니다. 사실 이 책은 예전에 한 번 읽어본 책이에요. (찾아보니 6월 14일에 포스팅도 했네요.)
처음으로 이 책을 읽고 글을 썼을 때도 책이 상당히 어렵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두 번째 글을 쓰려고 읽은 지금도 여전히 어렵네요. 상징하는 바가 많은 소설이라, 이 의미, 저 의미를 나름대로 해석해보느라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그래도 글 열심히 적어봤습니다.
여러분께서 이 포스팅을 읽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책을 한 번 도전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해석도 하고, 줄거리도 적어봤어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작가 소개
밀란 쿤데라
작가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929년 체코 출생
1948년 체코 공산당 입당
But. 반공산주의적 활동을 했다고 당에서 쫓겨남
1956년 다시 공산당에 들어감
1968년 프라하의 봄에 참여함
프라하의 봄 = 민주화 운동입니다. 뒤에 또 소개하겠습니다.
1970년 다시 당에서 쫓겨남
1975년 프랑스로 망명함.
1979년 체코 국적을 박탈당함
2019년 40년만에 체코 국적 회복
2023년 프랑스에서 사망
공산당에 들어갔다, 쫓겨나기를 반복한 밀란 쿤데라는 공산주의자였을까요? 반공주의였을까요? 애매합니다.
밀란 쿤데라는 그저,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한 한 명의 사람이었을 뿐이에요. 그러나 그의 행동에 ‘이념’이라는 무거운 개념을 부과한 순간, 밀란 쿤데라에 대한 해석이 어려워집니다.
밀란 쿤데라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책을 통해 이념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무거움, 그리고 이에 대비되는 가벼움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무거움과 가벼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냅니다.
목차
1부 : 가벼움과 무거움
2부 : 영혼과 육체
3부 : 이해받지 못한 말들
4부 : 영혼과 육체
5부 : 가벼움과 무거움
6부 : 대장정
7부 : 카레닌의 미소
줄거리 요약 및 배경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배경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해석에 도움이 될 만한 것부터 적어보겠습니다.
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영원회귀
영원한 회귀란 신비로운 사상이고
니체는 이것으로 많은 철학자를 곤경에 빠뜨렸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초입부터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을 언급하는데요. 세계의 모든 사건들이 계속 ‘반복된다’는 니체의 영원회귀를, 밀란 쿤데라는 ‘잔혹하다’라고 평가합니다.
내가 저지르는 행위가 영원히 반복된다면 그 행위는 어마무시한 무거움을 지닐 것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밀란 쿤데라는 프랑스의 정치가인 로비스피에르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로비스피에르는 1만 7천명 정도를 단두대에서 사형시킨 공포 정치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되짚어 보며 로비스피에르가 한 짓을 끔찍하다고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덧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나간 역사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로비스피에르의 사형이 영원히 반복된다면요? 세계의 역사가 반복되고 전쟁도, 실수도 다시 반복된다면요? 하나하나의 사건이 엄청나게 무거워질 것입니다.
여기까지 봤을 때 무거움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인간의 행위에 과다한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요?
묵직함? 아니면 가벼움?
파르메니데스라는 그리스의 철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가벼움을 추구합니다. 그는 세상을 긍정적인 것, 아니면 부정적인 것으로 나눴고, 가벼운 것이 긍정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묵직함은 진정 끔찍하고,
가벼움은 아름다울까?
그러나 무거움이 잔혹하다고 해서 가벼운 것이 옳은 것일까요? 아니, 무거움은 항상 끔찍하고 가벼움은 항상 아름답기만 할까요?
2.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키치
그러므로 존재에 대한 확고부동한 동의가 미학적 이상으로 삼는 세계는, 똥이 부정되고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각자가 처신하는 세계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러한 미학적 이상은 키치라고 불린다.
(…)
키치는 자신의 시야에서 인간 존재가 지닌 것 중 본질적으로 수락할 수 없는 모든 것을 배제한다.
앞에서 우리는 가벼움과 무거움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영원회귀 = 무거움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단어는 ‘키치‘입니다. 키치는 19세기 독일에서 만들어진 단어로 ‘싸구려 예술품’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이는 기존의 작품을 짜깁기한 조악한 모조품들을 의미합니다.
밀란 쿤데라는 ‘키치’라는 단어에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입니다. 1)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고 2) 그것에 어긋나는 세계는 부정하는 것을 키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1) 사람들은 인간이 신의 속성을 지니는 고귀한 존재라고 합니다. 2) 그런데 인간이 똥을 싼다는 말을 듣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좀 불편해집니다.
‘어? 인간은 분명 고귀한 존재인데, 더러운 똥을 싼다고?’
그래서 인간은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똥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말아버리자!
본질적으로 수락할 수 없는 단어를 배제시켜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키치입니다.
키치의 정체는 정치 전략이 아니라
이미지, 은유, 용어로 결정된다.
왜 키치가 생길까요? 밀란 쿤데라는 그 이유를 ‘이미지, 은유, 용어’에서 찾습니다.
그냥 인간을 그 자체로 봤으면 똥을 싸던, 그렇지 않던 ‘아, 인간이구나’라고 생각했을텐데, ‘신의 아들’이라는 이미지를 붙이면서 똥이라는 존재를 부정해버리기 때문입니다.
키치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인간은 의미를 부여받으면서 무거워집니다. 영원회귀처럼 말이죠
즉, 키치 = 인간의 고정관념 = 무거움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3.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프라하의 봄
이제 마지막 배경 설명입니다. 밀란 쿤데라는 왜 이렇게 무거움과 가벼움에 집착했을까요?
그가 살았던 시대를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당대 체코에서는 공산당과 반공산당 사이 이념 대립이 잦았습니다.
밀란 쿤데라는 그 속에서 어떨 때는 공산주의자, 다른 때는 반공주의자로 취급당했습니다. 혼란스러웠겠죠.
당시 체코가 어떤 시대였나, 생각해보면 저는 과거 고려 시대의 ‘공민왕’ 시대를 떠올려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공민왕은 당시 몽골의 간섭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정치를 펼치고 싶어했던 인물이죠.
당시 고려가 몽골의 지배를 받았듯, 체코도 소련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소련은 언론의 자유를 비롯해 체코의 모든 자유를 억압했죠. 이 때 나타난 정치인이 둡체크입니다. 그는 공산주의자였고, 소련의 지지를 받고 체코의 위원장(1인자)이 되었지만 그 후, 개혁을 시작합니다. 언론의 자유를 확보하고, 서구 열방과 친교를 하려 합니다.(=이 때가 프라하의 봄 시기입니다.)
소련은 당연히 이를 싫어했고, 체코를 다시 자신의 지배 아래 복속시키려고 합니다. 그들은 체코 시민들을 잔혹하게 학살하고, 개혁을 원하던 체코의 정치인을 숙청해버립니다. 밀란 쿤데라는 이 시기에 반공을 이유로 체코 공산당에서 추방당한 것입니다.
프랑스로 망명한 밀란 쿤데라는 이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이념이라는 무거움을 가지고 한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인간은 이상을 추구하면서만 살아야 할까? 혹은 가볍게 살아가는 것이 옳을까?’
긴 배경 설명을 끝내고, 본론으로 돌아왔습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줄거리입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줄거리
1. 가벼움의 상징, 토마시
이 책에는 네 명의 인물이 나옵니다.
가벼움을 상징하는 토마시(남)와 사비나(여)
무거움을 상징하는 테레자(여)와 프란츠(남)입니다.
토마시는 가볍게 사는 외과의사입니다. 그는 수많은 여자와 에로틱한 관계를 맺고 삽니다.
einmal ist keinmal.
한 번은 중요치 않다. 한 번뿐인 것은 전혀 없었던 것과 같다. 한 번만 산다는 것은 전혀 살지 않는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einmal ist keinmal.
(한 번뿐인 것은 의미없다는 뜻)
토마시는 이렇게 중얼거립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별 의미 없다고 여겼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고, 반복될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세상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살았습니다.
사랑은 단 하나의 은유에서도 생겨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가벼운 토마시에게 사랑하는 연인이 생기게 됩니다. 그녀는 테레자였습니다. 테레자와 토마시는 우연히 만났고, 잠자리를 함께 하게 되는데 토마시는 다음 날 아침 테레자가 자는 모습을 보고 그녀가 ‘바구니에 담겨 강물에 버려진 아기’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테레자가 특별한 존재라는 ‘의미를 부여해버린‘ 것이죠. 그 때부터 테레자는 토마시에게 ‘무거운‘ 존재가 됩니다. 토마시는 다른 여자들과 만남을 지속하면서도, 테레자를 버리지 못했고, 결국 테레자와 결혼까지 합니다.
2. 무거움의 상징, 테레자
토마시와 결혼한 테레자는 가벼움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녀의 엄마는 딸을 미워했습니다. 딸을 가지며, 자신의 젊음이 사라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테레자의 엄마는 불을 환히 켜 놓은채 알몸으로 방 안을 돌아다녔습니다. 테레자가 이를 부끄럽게 여겨 커튼을 내려버리자, 어머니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테레자는 인간의 몸이 오줌 싸고 방귀 뀐다는 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게 뭐가 나빠?
엄마는 말했습니다.
(해석하자면 테레자의 엄마는 키치를 부정하고, 인간이 특별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테레자는 엄마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했습니다. 때마침 그녀는 ‘우연히’ 토마시를 만나게 됩니다. 토마시는 ‘우연히‘ 테레자가 일하는 호텔에 방문하게 되었고, 테레자는 ‘우연히‘ 토마시의 테이블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둘은 ‘우연히’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테레자는 이 운명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토마시는 그녀에게 무거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토마시를 통해 어머니로부터 자유를 찾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토마시는 한없이 가벼운 남자였습니다. 그는 수많은 여자와 바람을 폈습니다. 테레시는 자신이 여전히 ‘가벼운’ 존재일까봐 두려워합니다. 테레자는 벌거벗은 채로 다른 여자들과 수영장 주위를 행진하는 꿈을 꿉니다.
이 꿈은 테레자에게 악몽이었습니다. ‘네 몸도 다른 사람의 몸과 다를 바 없다.(=특별하지 않다 = 무겁지 않다.)’라는 어머니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3. 사비나와 프란츠
사비나는 토마시의 애인이자, 가벼운 사람입니다. 사비나는 일생 내내 키치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비나는 아버지가 바라는 키치(=딸이 정조관념을 지켰으면 좋겠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싸구려 배우와 결혼했습니다. 그 후에는 남편의 키치(=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혼을 선언합니다.
사비나는 세상의 모든 것과 불화를 이루려 했고, 보이는 것에 대해 부정했습니다.
토마시를 비롯해, 사비나에게는 여러 애인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프란츠였습니다. 대학교수인 프란츠는 무거운 사람이었습니다.
프란츠는 시위 참여를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뭔가를 기념하고, 요구하고, 이념을 가지고 항의하는 것을 좋다고 여겼습니다.
프란츠는 사비나를 사랑했습니다. 그는 무거웠기 때문에 사랑을 입증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내에게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비나는 프란츠의 이 선언이 끔찍했습니다. 그녀는 ‘프란츠의 아내’라는 호칭을 갖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비나는 프란츠를 버리고 이사를 가버립니다.
4. 토마시의 신문기사
토마시는 어느 날 신문에 공산주의자를 비판하는 글을 게시합니다. 그리고 이 단문은 큰 파장을 일으킵니다.
반공주의자들은 토마시를 두둔하기 시작했고, 공산주의자들은 그 문단을 쓴 것이 토마시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는 정정 보도를 하라고 합니다.
토마시의 눈에 이 모든 행위들은 무거워 보였습니다. 토마시는 단순히 글을 쓴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행위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토마시가 부여한 의미 이상의 확대 해석을 하려고 했습니다.
토마시는 자신의 글에 대한 정정보도를 내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반공주의자의 편에 서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논란의 문장을 써낸 이상 도시에 계속해서 머물 수 없었기 때문에 테레자와 함께 시골로 떠나게 됩니다.
5. 카레닌의 미소
시골에 간 테레자는 처음에는 생활에 만족했습니다. 토마시는 더 이상 바람을 피울 수 없었고, 그녀는 이제 농촌 생활을 즐길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토마시를 자유로움으로부터 끌어내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테레자는 이제 토마시가 아닌 다른 대상으로부터 사랑을 찾기로 했습니다. 바로 그녀의 강아지인 카레닌이었습니다.
인간의 참된 선의는 아무런 힘도 지니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만 순수하고 자유롭게 베풀어질 수 있다. (…) 동물들이다.
테레자는 카레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토마시와 달리 개를 그녀의 뜻에 따라 바꾸려 들지 않았습니다.
테레자는 자발적으로 그녀의 개를 사랑했습니다. 강요되지 않은 사랑은 아름다웠습니다.
테레자는 매일같이 카레닌의 입에 크루아상을 물려주고 산책을 했습니다. 이는 농촌 생활의 기쁨이었습니다.
카레닌은 테레자에게 행복을 가져다 줬지만, 동물의 수명은 인간과 달랐습니다. 카레닌은 병들었고, 아팠습니다. 토마시(=외과의사가 직업이었죠!)는 카레닌을 안락사시켰습니다. 토마시와 테레자는 슬픔에 젖으며 카레닌을 정원에 묻었습니다.
6.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결말
테레자는 토마시에게 말합니다.
토마시, 당신 인생에서
내가 모든 악의 원인이야.
더 이상 내려갈 수 없을 정도로 밑바닥까지 당신을 끌어내린 것은 바로 나야.
토마시는 대답합니다.
테레자, 내가 이곳에서 얼마나 행복한지
당신은 모르겠어?
임무도 없고 자유롭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얼마나 홀가분한데.
토마시와 테레자는 트럭을 타고 시골 마을을 누비고는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트럭에 문제가 생겼고, 트럭이 계곡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토마시와 테레자는 같은 날 죽게 되었습니다.
사비나는 이후 이 소식을 전해듣고 극심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함꼐 죽었다는 것은 그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다는 의미였습니다.
사비나는, 가볍게 살아왔던 그녀의 인생을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공허를 느꼈습니다.
공허가 그녀가 벌인 모든 배신(=키치적이지 않게 사는 것)의 목표였다면?
사비나는 두려워졌습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한줄 서평
무거움도, 가벼움도 정답은 아니다.
밀란 쿤데라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책을 통해, 무거움도 가벼움도 인생의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듯합니다.
무거움의 상징인 테레자는 일생의 대부분을 불행하게 보냈고, 가볍게만 살며 배신을 자행했던 사비나는 공허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인생은 결국, 무거움과 가벼움의 중간에서 나름의 의미를 찾으며 사는 것.. 아닐까요? 테레자가 카레닌을 통해 행복을 느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분들에게 책, 도서 추천!
밀란 쿤데라 작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
명언이 많은 책을 보고 싶으신 분
철학적인 책을 좋아하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