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 독후감, 줄거리
오늘 가져온 책은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일단 제목이 마음에 들었고, 작가의 이름이 ‘이해인’이라고 나와 있어서 내가 아는 그 이해인 수녀님이 지은 책인가?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해인 수녀님이 지은 책은 아니더라고요 ㅎㅎ 그냥 동명이인의 필명을 가진 작가님께서 쓰신 책이었습니다. 그래도 뭐,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 되었으니 된 거 아니겠습니까? 우연한 기회로 마음에 와닿는 문구가 있는 책을 발견해서 좋았습니다!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책 속 인상 깊었던 내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목차 작가 소개
이해인

한 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 스물네 살에 결국 창업한 사람. 20대에 110평 홍대 건물주, 50억 매출, 팀원 40명의 대표가 된 사람.
이해인 작가님은 ‘주식회사 소셜링’과 미디어커머스 ‘주식회사 오버컴퍼니’의 대표이십니다. 2020년 속옷 프랜드 ‘바디코’를 창업해 100여 가지의 속옷 제품을 기획, 개발하셨습니다.
현재 작가님께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해니크) 등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 활동도 하고 계십니다.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 목차 살펴보기






프롤로그
1장. 무엇이든 시작해야 알 수 있다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 법
아버지가 말한 인생과 닮은 것들
오늘도 항해하는 배
성장하는 사람들의 진리
작은 것부터 해내라
본질을 이해하자
안되는 사람과 잘되는 사람의 차이
후회하지 않는 습관
문제를 대하는 태도
말의 기본 원칙
성공한 사람들의 이분법
가장 경계하는 내 모습
공감 능력이 높은 사람
함께 성장하는 사람
갈등을 해결하는 탁월한 대화법
사람 공식
운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말
진짜 나를 알 수 있는 질문 5가지
무자본 창업
2장. 남에게 좋은 사람보다 나에게 좋은 사람
매일을 기분 좋게 보내는 법
관심의 대상
물이 깊어야 배를 띄울 수 있다
스스로를 아끼는 지혜로운 생각들
그냥 그런 날도 있다
취향이 쌓여 내가 된다
호감을 전하는 말
꽤 잘 살고 있다고
감정과 거리 두기
이 사람과 평생 함께하고 싶어지는 30가지 순간
좋은 사람
마음을 쓰는 일
긍정적인 사람이 결국 잘되는 이유
나와 잘 맞는 사람 찾기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말
택시 기사님의 온기
감정 기복 없이 평온함을 유지하는 방법
미워하는 생각을 하지 말 것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는 법
3장. 작은 차이에서 오는 큰 격차
진짜 잘 될 것 같아
삶을 변화시키는 습관
드디어 감 잡았어
인생 밸런스
꺾이지 않는 마음
삶을 버티게 하는 사소한 것들
자기 객관화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사람
멘탈이 흔들리는 건 당연한 것
사람을 꿰뚫어 보는 방법
직업 의식
인간관계를 현명하게 지키는 법
우울한 감정은 툭툭 털어내자
완벽의 함정
무례한 사람에게 선 긋기
삶의 선순환
내일이 기대되는 말버릇
인생을 제대로 사는 법
4장.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을 위해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대화법
물음표가 가진 능력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감정은 빵과 같은 것
귀찮음을 이기는 법
걱정과 불안을 3초 만에 줄여주는 방법
거리를 두어야 하는 사람
진정한 리더의 덕목
인생을 살아갈수록
성격 좋은 사람 알아보는 방법
심각할 필요가 없는 이유
표정이 중요한 이유
지치고 힘들 때면 잠시 쉬어도 괜찮다
아빠와의 술자리
죽음에 관하여
불혹의 나이

책 속의 한줄
1. 인생을 살아갈수록

| 인생을 살아갈수록어딘가에 있는지 보다누군가와 있는지가 중요했고, 무엇을 하는지 보다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했다. 모든 것의 중심은언제나 지금 이 순간이며,‘왜?’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었다. |
개인적으로,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였습니다. 이 말이 진짜 인생살이의 진리이더라고요.

우리는 여행을 갈 때 항상 ‘어디로 갈지’를 가장 큰 고민으로 생각합니다. 같이 갈 사람보다는 여행의 동선과 일정을 짜는 데 더 시간을 많이 쏟죠. 하지만 여행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함께 여행을 간 사람입니다.
또한 우리는 ‘무엇’을 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전문직, 있어 보이는 일, 진입장벽이 높은 일 등을 고귀하게 생각하고, 접근성이 쉬워 보이거나 시급이 낮은 일을 하면 하찮게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쉽고 단순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그 일에 진심을 다하는 ‘전문가’는, 어려워 보이는 분야의 초심자보다 훨씬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나,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보다는 현재가 중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통제하는 것이 삶에서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확히 반대로 행동합니다.

왜 우리는 인생의 진정한 우선순위를 잘 파악하지 못할까요?
왜 현재가 아닌 미래나 과거를 살려고 할까요?
‘진짜 소중한 것을 찾아야겠다..’
이 글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2. 가장 경계하는 내 모습

예전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편의점에서 복권을 한두 장 사본 적이 있습니다.
로또 같은 거나 당첨되어서 떼돈을 벌어보고 싶다는 환상도 있었고,
로또 당첨 번호를 기다리며 일주일을 설레하면서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행.
우연한 행운.
생각해 보면 저는 이러한 경험을 별로 한 적이 없어서 짜증 낼 때가 있었습니다.
‘남들은 쉽게 쉽게 하는 것 같은데, 왜 나는 ‘운 좋게’ 성취할 때가 별로 없을까?’
‘나도 아무것도 안 하고 인생 날로 먹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요행은 없다. 행운은 꾸준하고미친 듯한 노력 뒤에 따라온다.요행을 바랄 때마다브랜치 리키의 말을 되뇌어 본다. “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 |
(궁금해서 찾아보니 브랜치 리키는 전설적인 미국의 야구인이더라고요.)
책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의 작가님은 요행을 바라는 자신의 모습을 가장 경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작가님은 요행을 바랄 때마다 ‘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라는 브랜치 리키의 말을 되뇌어 보셨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일본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생각났습니다. 그는 15살 때부터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여 글로 적었다고 합니다.

오타니 쇼헤이의 만다르트
스피드 160km/h의 속도로 공을 던지는 모습
훌륭한 폼을 갖춘 모습
멋지고도 유연한 몸을 가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적은 만다르트 계획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오타니 쇼헤이는 훌륭한 야구 선수가 됩니다.
그리고 이 성과는 결코 요행이 아니었습니다.

행운은 결국 계획이 있어야 실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나는 운이 없지?”라고 투덜대는 것보다
운을 잡을 수 있는 환경으로 스스로를 이끌지 못했던 제 자신을 반성해야겠습니다.
3. 드디어 감 잡았어

| “낙관주의자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 위기를 본다.” |
위의 문장은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핵심 인물, 윈스턴 처칠이 한 말입니다. 그는 전쟁 상황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영국민들을 하나로 결집시켰고,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끕니다.

이해인 작가님은 윈스턴 처칠의 이 명언에 동의하십니다. 작가님께서는 자신의 친구이자 200만 유튜브 채널 ‘핫도그 TV’의 운영자인 권기동 크리에이터를 떠올리십니다.
권기동 크리에이터는 누구나 인정할 만큼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습관적으로 이 말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야 감 잡았어!
그는 위기를 맞았을 때 더 많은 사유와 자아 성찰을 하고, 결국 위기를 극복해 내며 더욱더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고
결국 그것을 극복해 내는 것이 능력이다.

위기가, 그 속에 있는 기회를 발견할 시기라면 저는 지금 그 시기를 (정말 성실히) 날려버리고 있는 듯해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가지지 못한 것만을 바라고, 현재 할 수 있는 일에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아, 불안할 때가 많은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러한 시기가 저에게 찾아온 것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많은 것들을 도전하며 살아야겠습니다.
하루에 2권씩 책 읽고 쓸 수 있는 기회,
많은 것들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이 순간을 사랑해야겠습니다.
4.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 언젠가 휴대폰 액정이 깨져버려서 수리를 맡기러 갔던 적이 있다. 그때 깨진 액정을 본 수리 기사님께서 말씀하셨다. 떨어뜨렸을 때 차라리 지금처럼 액정이 깨져 버리는 것이 낫다고. 떨어뜨렸는데 외관상 아무렇지도 않은 건 속이 다 망가져 버린 거라고. 속이 망가지면 어느 순간 휴대폰이 완전히 멈춰버리거나, 작동이 안 될 거라고. 그 말을 듣는데 마음도 그렇지 않을까 싶었다. |
이 글도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힘든 상황’을 한 번 겪은 사람만큼이나, ‘사소한 인생의 시련들을 계속 겪은 사람’이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전자는 자신의 스트레스를 남에게 거리낌 없이 표현하고 공감받을 수 있지만, 후자는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 자신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고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1) 상처받는다고 모든 것이 얼굴에 드러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원만한 관계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2) 아무렇지 않아 보인다고, 정말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표정만 보고 그의 심정을 속단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보이는 것은 항상 전부가 아닙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살아야겠습니다.

한줄 서평 총정리
짧지만, 꽤 인사이트가 좋았다!
짧지만, 좋은 에세이를 찾는 분에게 제격인 책입니다. 공감되는 문구도, 위로가 되는 문구도 많은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제목부터가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소중한 나 자신을 위해 감정을 다스리고, 후회하지 않을 결과를 만들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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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지만 좋은 에세이를 찾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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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언이 많이 담긴 책을 찾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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